N100 Firebat T8 Plus 미니PC에 외장그래픽 달기(OCulink)2 - 외장그래픽 케이스 만들기

 

N100 Firebat T8 Plus 미니PC에 외장그래픽 달기(OCulink)

N100 Firebat T8 Plus 미니PC에 외장그래픽 달기(OCulink)

 

 

저번에는 그래픽 카드를 미니pc에 연결했을 때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만 했지만

이번에는 케이스까지 만들어서 제대로 사용해보기로 했다.

 

 

 

먼저 미니pc에 맞게 3D 프린팅으로 뒷판을 맞춰서 제작했다.

원래 판과 달리 옆판이 없어서 oculink 케이블을 밖으로 빼기 쉬워진다.

먼지가 덜 들어가게 먼지필터도 붙여주었다.

 

 

 

원래 케이스 아랫판을 빼고 새로운 판을 달아주었다.

나사 구멍 위치가 맞지 않고 두께를 두껍게 해서 기존 나사로 고정하지 못하고 양면테이프로 고정했다.

일단은 잘 버티는 것 같다.

 

 

 

 

다음은 EXP GDC 에 연결한 rtx3050을 위한 케이스 파일을 받아서 출력 후 조립했다.

Smaller eGPU Enclosure for small PEG Cards and EXP GDC by nullmark - Thingiverse

Smaller eGPU Enclosure for small PEG Cards and EXP GDC by nullmark

eGPU Enclosure for Nvidia GTX 1060 and EXP GDC Beast (v8.x) by ZodiusInfuser - Thingiverse

eGPU Enclosure for Nvidia GTX 1060 and EXP GDC Beast (v8.x) by ZodiusInfuser

 

한 부품을 뽑는데 크기에 따라 6~9시간이 걸렸다. 5개를 출력어야 했기 때문에 한참 프린터를 돌려야 했다.

 

다만 케이스 모델링은 구버전 egpu를 위한 케이스라 포트 구멍이 살짝 안맞는듯 해서

그 부분만 가위랑 칼로 조금 다듬었다.

 

 

 

이제 선을 잘 연결해서 적당히 배치한 후 전원을 켰다.

 

 

 

이제 2개의 모니터에 화면이 잘 들어온다.

작업 관리자를 켜면 이제 GPU 패널이 뜨는 것을 확인했다.

 

 

시험삼아 적당한 게임을 돌려보고 동시에 유튜브 영상도 틀어서 사용량이나 온도를 체크했다.

약 80도까지 오르고 그 이상은 잘 오르지 않았다.

더 무거운 게임을 돌리지 않으면 이정도면 사용 가능할 것 같다.

 

81도를 찍고 어느정도 유지, 게임을 끄면 60도 정도로 내려간다.

 

 

 

 

 

한번 케이스를 손으로 만져보니 살짝 뜨끈하다.

무팬 그래픽카드라 소음은 없지만 발열이 걱정이었는데 

abs로 뽑았기 때문에 이정도는 케이스가 버틸 수 있다.

저 안쪽도 먼지 필터를 달지는 좀 고민중이다.